내일도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건조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석촌호수에 나와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춥다고요?
[캐스터]
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8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계속되는 추위로 눈이 녹지 못하고 이면도로 곳곳이 빙판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동하실 때 보행자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해안에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쳐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밤부터 제주 산간에만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추위 속에 대기의 건조함도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산불과 실내 전열기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8도, 대구 -5도, 광주 -3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과 광주 5도, 부산 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평년 수준을 밑도는 강추위는 모레 낮부터 차차 누그러지겠고요,
이후 주말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20616024448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